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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유한다<2023. 12.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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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지기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3-12-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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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여성가족부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학교 안팎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지자체·교육청과의 '청정동행' 업무협약(MOU) 이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추진한 연계·협업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현재까지 9개 지자체, 12개 교육청과 '청정동행'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 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책 영역별 청소년시설과 학교와의 현장 협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과 기관별 특성에 따른 청소년정책과 교육 간 연계·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조은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팀장은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해 학교와 협업, 또래상담자가 도박중독청소년을 지원한 상담사례를 공유한다.

이순욱 대구청소년디딤센터 부장은 학교와의 협업으로 오랜 기간 우울감으로 은둔 생활을 하던 청소년이 장교의 꿈을 갖게 된 사례를 소개한다.

박주영 천안태조산수련관 대리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 '우리가 만드는 학교'를 통해 인근 지역 6개 학교와 연계·협업하고 학교 수업 시간, 환경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시간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한다.

김민재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학교 연계형 찾아오는·찾아가는 청소년 마을학교'라는 프로그램으로 인근 학교와 연계해 사회교과형 수업 연계, 자유학기제 시간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학교안팎 청소년 지원강화 대책이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실행되고 청소년활동과 교육활동이 상호 연계돼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별 청소년시설-학교 간 협력으로 학교안팎에서 청소년들이 늘 존중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한 가족이 되어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